새우양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바이오콜로니를 살포하여 새우양식을 시도해 보려는 곳입니다.
새우 양식을 위해 호지를 정리한 모습입니다.
윗쪽은 천평 정도, 아랫쪽은 70 평정도 됩니다.
우선 아랫쪽 작은 호지에 바이오콜로니를 먼저 살포할 예정입니다.
바닷물로 몇 번 순환시켜 일부 퇴적물을 제거 한 후 바이오콜로니를 살포하라고
일러주었습니다.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곳입니다.
4월 초인데 벌써 바다 수온이 9 ℃ 로 올라가 있습니다.
옆에 있는 우럭 양식장은 새끼들을 입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우는 좀 더 수온이 올라야 합니다.
5 월 중순경 치비를 입식 예정입니다.
수온은 12℃ 정도입니다.
여기도 황토등 뻘이 많이 있습니다.
바닷물로 몇 번 순환시킨 뒤 새우를 입식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곳 양식장 사장님이 새우양식장에 바이오콜로니를 확대 적용하기 전에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싶어하시기 때문에 작은 호지에만 바이오콜로니를 살포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도 지켜보면서 차이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올 가을이면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실은 2 ~3 개월만 지나도 차이를 알 수 있지만,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새우 양식 과정에서 호지 바닥에 사료 찌꺼기 및 새우 분비물들이 퇴적되고,
바닦의 진흙에 있는 유기물들이 떠오르면서 수질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유기물의 부패가 빨라지므로
스트레스에 민감한 새우의 폐사량도 증가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등의 약품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바이오콜로니는 퇴적물 분해 능력이 띄어나므로 썩고, 악취가 나는 곳에서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호지의 퇴적물을 분해하여 수질을 정화시키면 물이 깨끗해지며,
악취가 감소하며 새우가 건강하게 자랍니다.
바이오콜로니의 띄어난 효과로 수질이 정화되어
자연 상태의 바닷물과 같은 조건이 되면 규조류들이 증식하게 됩니다.
규조류가 살지 못하는 곳은 새우도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됩니다.
규조류가 증식한다는 것은 용존 산소가 증가하고, 수질 환경이 새우 증식에
적당한 조건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규조류는 또한 새우등 양식어류의 먹이로서 훌륭하게 기여를 합니다.
일부 양식장에서는 규조류만 키워 전복이나 새우 치어를 키우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바실러스가 증식된 호지에서는 사료를 많이 주지 않아도 됩니다.
바실러스의 영향으로 새우의 내장에서 활성화되어 소화 흡수를 잘되게 합니다.
당연히 크고 튼튼하게 되므로 조기 출하가 가능하게 됩니다.
비싼 사료 비용도 절감하고 일반 새우보다 큰 개체로 단가도 좋아지게 됩니다.
양식장 수질관리에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