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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0:45
수정![]()
http://blog.naver.com/cleanenv1/60142707893
연휴 때 잠시 바람 쐬러 갔습니다.
10/1 저녁 시목에 있는 외천천 합류지점입니다.
끄리 잡으러 갔는데 선객이 있네요.
부득이하게 상류쪽 쏘가리 포인트로 갔습니다.
이런 곳에 쏘가리가 있을까?
했는데, 해지고 나니 물 속 상황이 많이 변하더군요.
움직임이 감지되어 골고루 던져 보았습니다.
초입에서 약한 입질에 채어보니

작은 쏘가리입니다.
그래도 선명한 호피무늬입니다.
잠시후 그자리에서 또 챔질,
여덟치급 붕어가 제대로 힘을 쓰며 올라왔습니다.
물가에 억지로 끌어올리니
1호줄이 힘없이 끊어졌습니다.
1/10 지그헤드와 통통이를 물고 사라지는데,
너무 미안했습니다.
잘 떨어지기만 빌었습니다.
아래쪽에 있던 꾼은 제법 큰 쏘가리 외에 두어수 잡았네요.
좋은 포인트와 시간데 안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왔습니다.
어제는 딸내미와 잠사박물관에 갔다 왔습니다.
열심히 박수친 댓가로 홍삼팩도 받았습니다.
hcn 노래자랑은 진행상 조금 미숙한 부분이 보이더군요.
저녁에 가까운 옥산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냄새때문에 다시는 안와야지 하면서도 자꾸 들리네요.
여기도 중장비가 손을 데 낚시하기는 편해졌습니다.
골고루 똑같은 수심이네요.
그나마 조금 여울이 있는 곳에서 먗번 던졌습니다.
역시 해지고 한 마리 나와주네요

역시 작은 쏘가리 입니다.
물 속에선 계속 뒤척이는데 더 이상 안물어 주네요.
딸내미 재촉에 옥산에서 치킨 한마리 사서 귀가했습니다.